누런 베개 솜 세탁기로 빠는 방법. 베개 속 세균, 곰팡이 제거, 건조

누런 베개 솜 세탁기로 빠는 방법.  베갯속 세균, 곰팡이 제거, 건조

 

베개 커버는 종종 빨지만 베게 솜은 자주 세탁하기가 어렵다. 아무래도 배게 솜을 세탁하면 솜이 한쪽으로 치우쳐 모양이 망가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누렇게 변해버린 베개속을 베개 커버만 바꿔가면 사용하기는 많이 찜찜하다. 특히 가만있어도 땀이 나는 여름철에 땀과 각질 등으로 베개솜에 있을 세균이나 곰팡이가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매번 손빨래를 하기는 여간 성가신 것이 아니다. 세탁기로 베게를 세탁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세탁기로 베개를 세탁할 때 걱정이 되는 것은 베게솜들이 한쪽으로 뭉치는 것이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발끈이나 세탁을 해도 끊어지지 않을 끈으로 베개를 묶는 방법이 있다.

 

베개 세탁

그림처럼 끈으로 베개를 꽉 묶어서 베개솜이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만든다. 끈이 풀리지 않도록 묶는 것이 중요하다.

 

베개를 세탁기에 넣을 때는 하나만 넣지말고 2개 이상을 같이 세탁하는 것이 좋다. 끈으로 묶어도 세탁기에서 혼자 뒹굴다 보면 세탁 솜이 뭉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세균, 곰팡이 제거, 표백을 하기 위해서 우선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4~5스푼(용량은 세탁기에 들어갈 빨래 양에 따라 조절해야 한다.)을 넣어서 풀어준다. 세탁기에 이렇게 만든 과탄산소다와 세재를 넣는다. 그리고 함께 구연산 또는 식초를 유연제 통에 넣는다. 이젠 세탁기를 이불 빨기 모드로 돌린다. 물 온도는 조금 따뜻한 것이 좋다.

 

세탁이 끝나면 그림처럼 옷걸이 사이에 베개를 넣어서 말리면 베개솜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으면서 말릴 수 있다.

베개 세탁02

그리고 평소 베개를 덜 오염시키는 방법으로 베개 위에 수건을 깔고 자면 몸에서 배출 된 땀과 각질이 수건에 먼저 스며들어 베개 오염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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