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벌써 지겹다면 단축키 F로 새로운 게임을 즐겨보자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벌써 지겹다면 단축키 F로 새로운 게임을 즐겨보자

 

 

디아2레저렉션f키로즐기기01

 

최근에 출시되었다고는 하지만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레거시 모드에서 고인물이 되어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하는 고전게임이다.

 

처음에 신선했던 그래픽도 며칠 해보면 금방 익숙해지고 레거시 때 무한반복으로 하던 사냥터 앵벌을 또다시 반복하는 행위에 지쳐가고 있을 것이다. 이미 지쳐서 손을 뗀 유저도 있을 것이고 점점 게임에 흥미를 잃어가는 사람도 많아질 때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디아2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중장년이고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역할을 해야 해서 많은 시간을 게임에 예전처럼 쓸 수도 없을 것이다. 시간은 한정적이고 익숙한 게임패턴에 지친다면 단축키 'F'키를 눌러보자.

 

 

 

디아2레저렉션f키로즐기기02

 

 

디아블로2가 레저렉션으로 패치되면서 추가된 기능이 화면 확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축키 'F'를 한 번 클릭하면 화면이 확대가 되어 캐릭터나 아이템, 배경화면을 상세하게 볼 수가 있다. 여기서 다시 단축키 'F'를 누르면 원래의 화면 크기로 돌아간다.

 

만약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익숙해서 지겨워졌다면 화면이 확대된 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해보자. 기존 디아2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게임을 보게 될 것이다. 시야가 좁아진 만큼 몬스터를 상대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고 원거리 공격에는 미리 대처를 하지 못해서 당황스러울 것이다. 

 

그리고 레저렉션의 장점인 향상된 그래픽을 비로소 제대로 경험하게 될 것이다. 몬스터들의 표정까지 디테일하게 보게 될 것이고 시전되는 특수효과의 화려함을 알게 될 것이다. 가끔은 정말 공포영화를 보는 듯한 깜짝 놀랄 디테일에 공포를 느낄 수도 있다. 또한 평소에 익숙한 캐릭터 컨트롤을 긴장하며 하게 될 것이다.

 

물론, 단점도 있다. 앞서 말했듯이 시야가 좁아진다는 것인데 이건 게임을 더 재미있게 하는 장치라서 감수할 수 있는데 드롭된 아이템을 시야에서 놓치는 문제가 발생한다. 한 번씩 F키를 눌러서 화면 전체를 확인하는 방법을 쓸 수도 있는데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 아이템을 찾는 재미도 있다. (이것도 게임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한다면)

 

디아블로2 레저렉션도 벌써, 이미 지겨워졌다면 과감히 단축키 F키를 눌러서 기존의 디아2와는 다른 느낌의 게임을 즐겨보자.

 

 

 

 

전쟁표창 윙드 나이프 워슈라이크 디아블로2 레저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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